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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덕동 양식맛집 did / 경대병원역 근처 맛집 디드,디아이디 did 방문후기

맛집

by SAEHIM 2022. 2. 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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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본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온다는게 달리지도않았는데 일찍 도착했다.

밖에서 봤을땐 여기가 맞나? 음식만 보고선 가게외관이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달라서 새로웠다. 가게가 좀 작은 것 같은데

delish did
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내부는 그렇게 좁지 않았다.

1시반이 넘어가는 시점이라서 배가 고픈 나머지 메뉴판을 담을 생각도 못했다. 지난번에 여럿이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봤다는 친구의 추천픽으로 얼른 골라 서빙분께 알렸다.


그렇게 시킨건
버섯 크림 리조또 - 나는 버섯 리조또를 좋아하는 편. 느끼한거 싫어하는데 크림 리조또는 엥간하면 먹는 나는 무엇일까 가끔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리조또는 꾸덕한 맛이기도 하지.
요기는 살짝 촉촉한 편이었지만 그게 다 무엇.. 맛만 있으면 다 오케이다. 리조또안에도 버섯이 있었지만 튀겨서?도 올라가있어서 더 좋았다.


did 샐러드 - 이름에서 풍기는 대표 메뉴
여자둘이서 파스타와 리조또만 시켰어도됐는데 나는 그런 음식을 먹을때 입안을 리프레쉬해주는 샐러드메뉴를 거절하지않기 때문에 같이 주문했다.

메뉴설명을 읊어보자면 수제리코타치즈와 꿀, 레드와인드레싱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베리샐러드.

치즈는 치즈 그 자체를 굳이 퍼먹지 않기때문에 스킵해서 사실 리뷰할게 없다만
이 샐러드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달아서 당황했다. 아 역시 치즈랑 먹었어야하는데 내가 편식하는바람에 샐러드의 맛을 다 못느끼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렇지만 치즈 굳이..


그리고 치킨 바질 파스타
치킨이 조그만것 같으면서도 양이 괜찮고 파스타도 넘넘 맛있었다. 일부러 바질올라간걸 시켜놓고 바질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않았다. 사실 향이나 맛이 극도로 강렬하지않으면 나는 잘 기억을 못한다. 미각과 후각이 곰탱이밤탱이기때문에..
그냥 맛있었다.

음식 세개의 조합
괜찮았다.
리조또랑 파스타는 또 먹고 싶다.
사실 다른메뉴들도 너무 궁금하다.

나를 찍어준 친구의 시선에서도..
아 저 파스타는 치킨을 알수없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맛에 대해선 깊은 탐구를 하지않았기때문에 무슨 소스인지 기억날리가 만무하다....ㅎ


나는 과연 이런식으로 맛집 후기를 지속해도 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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