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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강창역 대구계명대병원점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민트 초코 프라페 후기

카페,디저트

by SAEHIM 2022. 2. 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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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자주방문하는 스타벅스와는 달리 근처에 잘 없어서 굳이 방문하지는 않는 투썸플레이스.
오랜만에 갈일이 생겨서 방문해봤다.


투썸은 디저트에 특화되어있는것같아


그래서 음료는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했다.

동생을 위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를 고르고
나도 갑자기 음료를 먹고 싶어서 옆에 나란히 있던 민트 초코 프라페 하나 주문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8천원 이상 시 무료주차 혜택을 볼 수 있어서 어차피 음료를 두 개 했어야만 했다.
이럴수가.

투썸의 진리인 디저트들도 한 번 봐주고..

음, 역시 다음번엔 디저트를 사가는 것으로 생각해야겠다.
다 맛있어 보이잖아..

투썸 티들

다이어리패키지다. 카페들마다 새해 다이어리들을 어쩜그리 기똥차게 잘 내놓는지 정말 신기하다.


주문 다 하고 둘러보다 키오스크를 봤다. 입구에 없고 주문대에서 조금 더 들어와야 키오스크가 있다.  위치가 남들과는 다르다. 근데 정말 어딜가나 키오스크가 있네.


다 만들어져서 나온 음료들.

딸기가 먹음직해보인다.

흰가루가 눈같이 소복하게 쌓여서 더 겨울메뉴같다.

컵홀더옷?도 벗겨서 한 컷. 어째 좀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가 음료전체 고루고루 퍼져있다. 왠지 엄청 달 것 같다.

이건 같이 시킨 민트 초코 프라페.
남자분이 오레오를 들고 고민하다가 옆의 여자분에게 토스했는데 이렇게 귀엽게 데코를 해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끔. 쳐다보는것같다.
그냥 아무렇게나 데코해서 주셨어도 되는데 괜히? 조금 더 생각하셔서 뜻밖의 귀여움을 느끼고 있다.

초코음료는 전체적으로 진한 초코맛이라 나는 별로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초코그자체를 원한 사람들은 만족할만한 맛이다. 주문자인 동생은 만족했다.
그리고 약간 그 투썸의 초코케익?을 음료로 만든 맛이 난다고 했던 것 같다.


나는 민트에 텁텁한 초코가 같이 갈린 음료는 좋아하지않아 민트에다가 위에 초코칩을 뿌린다든지? 하는 분리된 메뉴를 먹어왔었는데, 무슨 마음이 내켜서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오레오가 갈렸든지 초코가 갈렸든지 같이 갈린 음료답게 조금 텁텁했다.
그리고 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준 저 초코음료보다 더 달았다.

어쩔수없다. 내 입맛이 나도 알수없도록 단순한듯 가리는게 많은 것을.. 아마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다들 맛있다고 잘 먹었을것이 틀림없다. 사실 까다로운척해놓고 거의 다 먹긴했다.

헛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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